이광수 기린 투샷, “우리 재길 오빠 닮은 기린인형이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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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8일 09시 39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광수 기린 투샷’

배우 이광수가 자신의 별명 기린과 나란히 드라마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5회에서 재길(이광수)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강초코(이유비)가 일하는 커피숍에 갔다.

이 장면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광수 뒤로 보이던 기린 인형. 그는 SBS ‘런닝맨’에서 190cm의 큰 키로 ‘기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착한남자’ 제작진의 깨알같은 연출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심지어 재길의 여자친구 김유라(김예원)는 “우리 재길오빠 닮은 기린인형”이라며 기린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제작진 센스있다”, “이광수 기린 투샷 대박이었다”,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착한남자’는 지난 27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16.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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