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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美 출신 투포케이 리더 코리, 경상도 사투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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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13:34
2012년 9월 28일 13시 34분
입력
2012-09-28 11:37
2012년 9월 28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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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비타민’ 출연한 코리. 사진|KBS
신예그룹 투포케이(24K)의 리더 코리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화제다.
코리는 2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의 ‘환절기 스페셜 면역력을 점검하라’ 편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코리는 “미국에서 자란 뒤 한국에 와서 연습생 시절을 시작했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건강 상태를 차분히 설명했다.
이때 MC 김용만이 “코리 씨는 미국에서 왔는데 사투리를 쓰네요”라며 반문해 코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코리는 고향이 대구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며 웃어 패널과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면역력 검사 결과에서 20대인 코리가 과잉 스트레스로 인해 7명의 패널 중 면역력 위험 수준인 3위에 뽑히며 신인가수의 고충을 털어놓아 선배 가수 박현빈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투포케이 코리 외에 배한성, 장미화, 김진아, 박현빈, 솔비, 럼블피쉬(최진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KBS 제공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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