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셋째 아이 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28일 12시 08분


스포츠동아 DB.
스포츠동아 DB.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36)이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은 위더스푼이 셋째 아이 '테네시 제임스'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이름은 위더스푼이 어린시절 살던 곳인 테네시의 이름을 따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더스푼의 홍보 담당자는 "위더스푼과 남편 짐 토쓰가 오늘 새 아이 테네시 제임스를 가족으로 맞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13살과 8살짜리 두 아이를 두고 있다. 2008년 필립과 이혼한 뒤 연예기획사 에이전트인 짐 토쓰와 지난해 3월 재혼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금발이 너무해(2001)'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앙코르(2005)'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올해 2월 로맨틱코미디 영화 '디스 민즈 워'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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