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왼쪽)과 이민정 커플이 최근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 참석하면서 내년 1월 결혼설이 나도는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건 맞지만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결혼과 관련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결혼설은 이르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병헌은 25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일식집에서 이민정, 양가 어머니 등과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일부 매체에 포착됐다, 양측은 “그저 단순한 식사자리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