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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개념 발언, 위안부 복지 시설에 출연료 기부, “일본인이라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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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17:36
2012년 9월 29일 17시 36분
입력
2012-09-29 17:30
2012년 9월 29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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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유리 개념 발언 ’
엉뚱한 행동과 발언으로 잦은 논란을 일으키던 방송인 사유리가 이번엔 개념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사유리 생각없는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다”, “그 동안 안 좋게만 봐온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다” 등의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위안부 복지시설에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했다.
지난달 7일 사유리가 방송인 김구라가 매주 찾는다는 나눔의 집에 함께 방문해 광고출연료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대화 도중 드러난 것.
특히 앞서 사유리가 무명 시절이었던 KBS ‘미녀들의 수다’ 촐연 초기에도 나눔의 집에 100만 원을 기부하고 간 사실도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기부한 이유에 대해 “일본인이라기보다는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라는 마음이 더 크다”며 “사랑을 많이 받으면 돌려드려야 한다는 상객이 들었다 ”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유리 개념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앞으로 사유리에게 더 많은 사랑을 보내줘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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