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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유행어 전파, ‘행쇼’, ‘사나샷’은 무슨 뜻? “괜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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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30 10:27
2012년 9월 30일 10시 27분
입력
2012-09-30 10:15
2012년 9월 30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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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지드래곤 유행어 전파’
지드래곤의 ‘줄임 말’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솔로 앨범 활동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출연한 가운데 ‘무한상사-신입사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드래곤이 만들어낸 ‘줄임말 신조어’였다.
무한상사에 첫 출근한 지드래곤은 새로운 유행어를 전파했다. 유재석이 신조어 소개를 청하자 응원하는 뜻을 가진 말이라며 “행쇼~ 모두 행쇼!”라고 외쳤다.
‘행쇼’는 “행복하십쇼”의 줄임말이었고 정준하가 이 답을 맞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사장님 나이스샷’이라는 뜻의 ‘사나샷’을 소개하며 부장인 유재석에게는 “부나샷!”이라고 외치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드래곤 유행어 전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유행어 전파 빵 터졌다”, “역시 젊은 피 수혈을 받으니 무한상사도 분위기가 업되네”, “지드래곤 고정 출연하면 안 되나” 등의 호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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