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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밀당 고수, “참~ 의인화도 가지가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1 15:22
2012년 10월 1일 15시 22분
입력
2012-10-01 15:03
2012년 10월 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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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밀당’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니가 이번에는 밀당 고수로 등극했다.
‘밀당’은 연애하는 남녀간의 밀고 당기기 감정을 으례 줄여서 표현하는 말이다.
‘브라우니 밀당’은 초대 손님으로 나온 양정아가 브라우니 여자친구라며 브리트니를 데리고 나오면서 시작됐다.
‘정여사’ 정태호가 브라우니에게 브리트니한테 뽀뽀하라고 하자 브라우니는 꿈쩍도 하지 않은 것. 이런 브라우니를 두고 정태호가 “어휴~ 밀당”이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브라우니 밀당’에 많은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밀당이라니 설정 자체가 참으로 웃긴다”면서 “브라우니의 인기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고 호응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참~ 의인화도 가지가지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내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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