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W’ 추석 특집 시청률 1위, 아생녀 매력 통했다

‘정글의법칙W’ 추석 특집 시청률 1위

'추석 특집 시청률 1위'

SBS '정글의 법칙 W'가 올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W'가 11.8%(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W'는 배우 한고은·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남태평양 말레쿨라로 떠나 야생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여배우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민낯에 원주민들의 마을에서 나무를 타거나, 지붕을 보수하는 등 털털함을 보여 호평을 이끌었다.

특집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KBS1 '지구촌 노래자랑'(9.9%), SBS '짝 - 스타 애정촌'(9.6%),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9.3%), KBS1 '아흔한 살 두봉씨는 연애중'(8.7%)이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