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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용대 이상형 공개, “밥 잘 해주는 여자… 외모는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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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14:16
2012년 10월 2일 14시 16분
입력
2012-10-02 14:07
2012년 10월 2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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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용대 이상형 공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4·삼성전기)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정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외모는 착하거나 청순하게 생긴 분이 좋다. 운동을 좋아하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또 내가 운동선수니까 예민할 때 잘 맞춰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밥을 잘하는 사람이면 좋다. 어머니도 너만 잘 챙겨주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더라. 얼굴 예쁜 건 두 번째로 생각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이용대 이상형 공개에 네티즌들은 “나 온종일 밥할 수 있다. 요리 학원 등록하겠다”, “이용대를 위해서라면 집에서 밥만 하겠다”, “이용대 이상형과 나는 거리가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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