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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용대, 윙크 세레모니 해명 “여자친구에게 한 거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2 15:03
2012년 10월 2일 15시 03분
입력
2012-10-02 15:00
2012년 10월 2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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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윙크 세레모니 해명'
이용대가 윙크 세레모니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정재성과 이용대가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이용대는 "세레모니를 생각하면서 경기를 하면 집중이 잘 안된다. 그래서 세레모니는 생각 안한다"고 입을 열었다.
화제가 됐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윙크 세레머니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윙크가 나왔다. 준비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용대는 "(세레머니 때문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오해가 많았는데, 당시 여자친구는 없었다.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한 세레머니는 아니다. 윙크는 어머니께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윙크했다. 금메달을 딸 거란 생각도 안했는데 끝나고 전광판에 내 얼굴이 보이는 순간 윙크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용대는 "현재도 여자친구는 없다. 과거엔 여자친구가 경기 성적을 좌지우지 했지만 지금은 운동이 1순위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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