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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자퇴고백 “불량서클 활동으로 3개월 만에 자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4 08:25
2012년 10월 4일 08시 25분
입력
2012-10-04 08:21
2012년 10월 4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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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자퇴고백 “불량서클 활동으로 3개월 만에 자퇴”
배우 류승수가 자퇴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MBC 새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배우 류승수, 김서형, 개그맨 김병만,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류승수는 “과거 먹구름 파로 활동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과거에 불량서클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류승수는 “사실 고등학교를 못 나왔다. 꼴통이었다”며 “고등학교 입학은 했는데 3개월 만에 자퇴를 했다”고 고백했다.
또 “20세 때 집이 힘들어져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잡고 그동안 해본 적 없던 공부를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다. 당초 목표는 서울대학교였으나 공부를 할수록 헛된 꿈이구나 싶었고 친구의 추천으로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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