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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양익준 등장, 소름 끼치는 존재감! “똥파리가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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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10:23
2012년 10월 4일 10시 23분
입력
2012-10-04 10:20
2012년 10월 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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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착한남자 양익준 등장’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미친존재감’을 과시했다.
양익준 감독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착한남자’에서는 한재희(박시연)를 협박하는 오빠 한재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식을 연기한 양익준 감독은 마루(송중기) 집안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재희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하는 등의 연기를 실제처럼 소화해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이 “소름 끼친다, 미친존재감이다” 등의 호평한 것.
양익준은 앞서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똥파리’에서도 주연을 맡아 깡패 연기를 실제처럼 표현해 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착한남자 양익준 등장’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양익준! 존재감이 장난 아니다”, “착한남자 양익준 등장 보고 누구인지 한참 생각했다”, “양익준 재희 오빠 역할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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