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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 미혼모·입양아 위해 3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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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13:26
2012년 10월 4일 13시 26분
입력
2012-10-04 13:00
2012년 10월 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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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장동건.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와 입양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4일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부의 선행은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7년 전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2010년 11월 아들 준혁 군을 낳은 이후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부를 결심했다.
고소영은 4일 오후 1억원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갖고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에서 2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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