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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하 술버릇 “남자와 딥키스까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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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14:09
2012년 10월 4일 14시 09분
입력
2012-10-04 13:37
2012년 10월 4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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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의 기상천외 술버릇이 폭로됐다.
하하는 최근 그의 절친 타우, 이상과 함께 OBS 감성토크 ‘청춘아’(청춘은 아름다워)에 출연해 인간 하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우는 하하의 술버릇과 관련 “남자에게 뽀뽀를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타우의 폭로에 하하는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가는 장소가 녹음실이다. 타우와 이상이 녹음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들어가 뽀뽀를 한다”고 털어놨다.
하하의 당당한 모습에 타우는 “한번은 프렌치 키스를 당한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하하는 “왜? 뭐 어때?”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우는 “하하의 술버릇 때문에 가끔 녹음실 불을 꺼놓고 녹음을 한다. 심지어 차도 녹음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 해 놓고 녹음실에 아무도 없는 척을 한다”며 웃지 못할 속사정을 털어놨다. 10월5일 방송.
사진출처│O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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