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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허경환 “한채아와 첫만남, 보통 여배우들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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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09:36
2012년 10월 5일 09시 36분
입력
2012-10-05 09:15
2012년 10월 5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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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한채아와 첫만남 언급. 사진ㅣ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허경환 “한채아와 첫만남, 보통 여배우들과 달랐다”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한채아와의 첫만남을 이야기했다.
허경환은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한채아와 인연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경환은 “패션쇼에 처음 갔는데 VIP 연예인 자리가 맨 앞줄에 있었다. 앉으니 한채아가 앞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리에 앉았는데 한채아가 나를 보고 알아봤나 보더라. 보통 여배우 분들은 ‘안녕하세요’ 이러는데 한채아는 보자마자 ‘아니아니 아니되오’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채아는 “허경환을 봤는데 당시 무척 팬이었다. 어떤 분이 선글라스를 끼고 자리에 딱 앉더라.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허경환 유행어인 “아니 아니 아니되오”를 귀엽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심현준, 김정은, 최성국, 한채아가 출연했다. 최성국은 한채아에게 “보면 떨린다”고 기습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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