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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광수 이유비 선물로 본격 러브라인 가동, “이유비가 전지현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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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13:27
2012년 10월 5일 13시 27분
입력
2012-10-05 13:24
2012년 10월 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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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이광수 이유비 선물’
배우 이유비에게 이광수가 이름을 선물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8회에서는 강초코(이유비)가 죽은 것으로 착각한 재길(이광수)이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실은 초코와 재길이 함께 놀러 간 펜션의 강아지가 쥐약을 먹고 죽은 것인데 초코가 죽을 줄로 착각한 재길이 폭풍 오열해 마음을 들키고만 것.
이후 상황을 파악한 재길은 초코에게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라는 뜻으로 ‘지현’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이에 감동한 초코는 “바꾸는 김에 성도 바꾸면 안 돼? 전지현으로!”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길이 초코에게 이름을 선물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여 애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방송을 통해 ‘이광수 이유비 선물’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이광수 이유비 선물이 이름이었네”, “이광수 이유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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