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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굴욕담, “초등학생이 못 알아본다” 그래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5 13:53
2012년 10월 5일 13시 53분
입력
2012-10-05 13:51
2012년 10월 5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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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유노윤호 굴욕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초등학생에게 겪은 굴욕담을 공개한다.
1년 10개월 만에 신곡 ‘캣치미’로 돌아온 동방신기는 최근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고 있는데, 선배지만 위기감을 느낄 때는 없느냐”는 질문에 “요즘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며 겪었던 경험담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노윤호는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동방신기를 아느냐’고 물어봤는데 별 반응 없이 모른다고 하더라”면서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까지 벗도 다시 물어봤지만 ‘잘 모른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했다”며 굴욕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 때문에 이번 앨범 무대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무를 넣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유노윤호 굴욕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굴욕담 진짜일 것 같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동방신기 잘 모를 듯”, “안무 기대되는데요?”, “그러니 자주 TV에 얼굴 비췄으면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6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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