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 중인 신현준은 지난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면 주부 1명을 여행 보내드리겠다. 그날 하루 내가 대신 살림하고 아이도 봐 주겠다”고 약속했다. 1일 첫 방송이 10.9%(AGB닐슨 기준), 2일 2회가 14.5%로 1위를 차지하면서 신현준은 자신의 약속을 예상보다 빨리 실천할 생각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5일부터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사연을 모집 중이다. 극중 신현준의 캐릭터 이름을 딴 ‘고수남의 말하는 대로 프로젝트’다. 26일까지 사연을 접수하며, 당첨된 시청자의 집으로 신현준이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주부로 나선다. 부부동반 2박 3일 숙박권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