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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현준 “욕심나네요” 블랙시스루룩 박은영에 흑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7 13:56
2012년 10월 7일 13시 56분
입력
2012-10-07 13:32
2012년 10월 7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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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왼쪽)과 박은영.
[동아닷컴]
배우 신현준이 KBS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욕심나네요"라고 고백했다.
지난 6일 KBS2 '연예가중계'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맞이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MC 신현준과 박은영 아나운서를 비롯한 '연예가중계' 리포터들은 모두 턱시도와 드레스 정장으로 출연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다운 컨셉트였다.
이때 신현준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으니 모두 멋있다"라며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오늘 시스루룩을 입으셨네요.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이어 "서울에서는 못 느꼈는데, 부산에서 보니까 욕심나네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욕심내지 마시라“라며 ”'울랄라 부부' 보니까 이 여자 저 여자랑 엄청 키스하시던데, 그런 남자는 싫다"라고 퇴짜를 놓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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