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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한국영화 샛별 3인방, 부산 영화 축제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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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4:00
2012년 10월 8일 14시 00분
입력
2012-10-07 17:11
2012년 10월 7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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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이미도-이채은(왼쪽부터). 사진제공|(주)더타워픽쳐스·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인넥스트트렌드 엔터테인먼트
부산에 샛별이 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에서 개성 강한 연기와 매력을 발휘하며 여배우 탄생을 알린 3인방이 나란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들은 선배 배우들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인들과 활발히 만나며 앞으로 펼칠 연기 활동의 기반까지 다졌다.
영화 ‘코리아’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예리는 영화제 동안 두 번의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하며 여배우로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
남북 탁구 단일팀 실화를 그린 영화 ‘코리아’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예리는 이후 ‘협상 종결자’ ‘남쪽으로 튀어’ 등 영화 3편에 연달아 캐스팅되면서 충무로 샛별로 인정받고 있다.
4일 개막식 레드카펫에 이어 5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스타로드 블루카펫’을 차례로 밟은 한예리는 몰려든 영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축제를 즐겼다.
부산에서 만난 한예리는 축제에 흠뻑 취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올해처럼 알차게 즐기는 건 처음”이라며 “좋은 경험을 기억해 앞으로도 출연 영화를 갖고 자주 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올해 한국영화가 ‘발견’한 이미도 역시 영화제에 빠졌다.
이미도는 7월에 개봉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중전 역을 맡아 내공 강한 코미디 연기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연기자. 최근 ‘26년’ 촬영을 마치고 11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배우들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이미도는 5일 밤 열린 장동건 주연의 영화 ‘위험한 관계’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영화인들과 만났다.
비록 올해는 출연작이 영화제에 초청받지 않아 가볍게 축제를 즐기고 있지만 내심 욕심도 있다. 영화제에서 만난 이미도는 “빠른 시간 안에 출연한 영화를 갖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고 싶다”는 욕심도 내비쳤다.
이미도는 대학 선배이자 동료 연기자인 이채은과 영화제를 즐겼다. 이들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다닐 때부터 서로를 응원하며 연기를 함께 해온 사이다.
이채은 역시 올해 한국영화가 발견한 가능성 있는 연기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연출한 영화 ‘주리’의 주인공 자격으로 영화제를 찾았다.
이채은은 ‘로맨스 조’ ‘좋은 이웃’ ‘결정적 순간’ 등 독립 및 단편영화에서 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번 영화제에서도 여러 영화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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