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전지현이 가정주부로서의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변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개봉 70일 여일 만에 한국영화 역대 최다 흥행 기록 1천 302만 명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의 히로인 전지현은 “영화‘도둑들’이 올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부산국제영화제를 기쁜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은 다음 작품을 준비중이며 가정 생활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수줍게 밝혔다.
또 “아직 후속 작품이 결정 난 것은 없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 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야외무대에는 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전지현, 김해숙, 증국상, 임달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해운대)|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천만배우’ 전지현, “현재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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