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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용감한 형제 “가능성있는 친구, 가수 데뷔 돕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8 15:53
2012년 10월 8일 15시 53분
입력
2012-10-08 15:37
2012년 10월 8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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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이먼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위대한 탄생 시즌3' 출연자 중 가능성 있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감한 형제는 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스타오디선 '위대한 탄생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멘토를 맡은 소감과 심사기준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이번 방송은 최대한 솔직하게 임하려고 한다. 가능성이 있는 친구라면 충분히 칭찬해주고, 반대로 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에게는 독설도 서슴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영된 '위대한 탄생 시즌3'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용감한 형제가 멘티들에게 "솔직히 노래 듣기 싫었어요", "그냥 뜨려고 나온거 같아요" 등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도 중요하지만 멘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그들의 끼를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도와줄 생각을 갖고 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3'는 기존 5인 멘토 체제에서 4인 체제로 변경하고 총 방송횟수를 30회에서 20회로 줄였다. MC는 유진이 맡았으며 멘토는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가 맡았다.
'위대한 탄생'은 1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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