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준플레이오프 열린 잠실벌에서도 빛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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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9일 00시 41분


여성 듀오 레이니(김보행 신디)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8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고 롯데 강민호 선수의 광팬이라는 두 사람은 준플레이오프의 개막전은 꼭 관람해야 한다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직접 야구장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레이니는 김보행과 신디로 구성된 여성 보컬 듀오로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이별말'을 발매하고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급상승 검색어 1위, 영상사이트 엠군에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타이틀곡 ‘이별말’의 뮤직비디오는 웹툰 작가 호랑이가 참여하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먼데이키즈, SS501, ZE:A, 바다, J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제조한 한상원 작곡가와 데이브레이크, 칵스가 지원사격을 나선 실력파 여성 듀오 레이니는 ‘이별말’을 시작으로 제2의 다비치를 꿈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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