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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이성민 “현재는 이희준이 나보다 레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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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19:20
2012년 10월 9일 19시 20분
입력
2012-10-09 17:15
2012년 10월 9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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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성민 이희준 친분 과시’
배우 이성민이 이희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골든타임’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성민을 응원하기 위해 이희준이 영상 편지를 띄웠다. 이희준은 “인기를 얻기 전 촬영장까지 선배가 나를 태우고 다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계단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왜 계단에 앉아서 먹냐며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 선배의 사랑에 나도 후배들에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성민은 “대구에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땐 이희준을 잘 몰랐었다. 나랑 레벨이 달랐기 때문이다. 지금은 스타덤에 올라서 내가 이희준보다 레벨이 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성민 이희준 친분 부럽다”, “이성민 정말 따뜻한 사람 같아”, “이성민 이희준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성민은 무명시절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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