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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명女가수 케이티 페리, 전 남친 자살 소식에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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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21:35
2012년 10월 9일 21시 35분
입력
2012-10-09 17:16
2012년 10월 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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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자니 루이스가 이웃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연인 톱가수 케이티 페리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외신은 페리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페리가 전 공개연인이었던 배우 루이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케이티 페리와 자니 루이스는 지난 2006년 연인이 됐지만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교제 당시 페리는 “루이스가 잘못된 길을 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 루이스는 불법무기 및 폭력 등의 혐의로 미국 산페르난도 밸리 교도소에서 복역했으며, 사망하기 5일 전 교도소에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9월 27일(현지시각) CNN과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은 배우 자니 루이스가 미국 LA에 있는 아파트 자택 부근 자동차 도로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웃들의 증언에 따라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케이티 페리 공식 홈페이지, 영화 ‘레이즈 유어 보이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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