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비하인드 컷 공개, “매니저들 감정 있나?”

출처= 콘텐츠케이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KBS2 ‘울랄라부부’에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냈던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울랄라부부’ 3회에는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이 서로 바뀐 몸을 다시 돌려놓기 위해 용한 스님을 찾아 절로 향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 것은 이 부부의 ‘팥공술신’이었다.

수남과 여옥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팥을 맞았고, 스님은 “이걸 다 어떻게 먹어”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이후 인기를 끌었던 이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스태프들이 두 배우를 향해 팥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배우들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까지 동원돼 인정사정없이 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현준과 김정은은 “평소 우리에게 감정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과 비하인드 컷을 본 네티즌들은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장면 진짜 빵 터졌었다”, “비하인드 컷 보니 촬영현장 화기애애한 것 같다”, “울랄라부부 정말 재밌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