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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희석, 탁재훈 앞에서 직접 해명 “지각연예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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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09:55
2012년 10월 10일 09시 55분
입력
2012-10-10 09:48
2012년 10월 1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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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탁재훈 앞에서 직접 해명 “지각연예인 아니다”
남희석이 트위터에 올린 지각연예인에 관한 글에 대해 해명했다.
남희석은 케이블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트위터에 올려 파장을 일으킨 ‘지각연예인 일침’ 글에 대해 오해를 받았던 탁재훈 앞에서 직접 해명한 것.
한 연예부 기자가 ‘트위터계의 아이돌’ 남희석에게 “트위터에 올린 지각하는 연예인이 누군가요?”라고 기습질문을 했다.
앞서 남희석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회당 800만원 받는 연예인의 지각에 대해 일침을 가해 이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탁재훈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던 것. 이에 탁재훈이 직접 해명을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남희석은 옆에 탁재훈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니다. 그날 새벽에 알고 지내는 드라마 스태프와 나눈 얘기를 올린 것 뿐이다”라며 “탁재훈은 요즘 안 늦는다. 그리고 아니라는게 확실한 이유는 출연료가 800(만원)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800(만원)이 안되서 더 슬프다”라고 자조섞인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1일 밤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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