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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명, 20세 연하 유역비와 불륜설 “사실이라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0 17:06
2012년 10월 10일 17시 06분
입력
2012-10-10 16:54
2012년 10월 10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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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유역비 (사진= 중국 청춘오락)
‘홍콩 4대천왕’ 여명(45)이 유역비(25)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중국 신민왕 등 현지 언론은 “여명과 락기아의 이혼이 여명의 새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여명과 락기아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당시 이혼 이유가 락기아의 외도때문이라는 설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이혼 결정 후 여명은 유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락기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그런데 최근 한 홍콩 매체는 여명이 바람을 피워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락기아 친구의 말을 인용해 “여명이 베이징에 내연녀를 두고 있으며 매우 잘 지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연예 관계자 겸 작가 두구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여명이 베이징의 고가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내연녀에게 선물하는 등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여명 측은 외도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명과 유역비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초한지-천하대전’에 함께 출연하며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개인적인 연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아니겠지~ 설마”, “나는 유역비를 믿는다”,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으로 ‘제2의 왕조현’으로 불리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중국 톱여배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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