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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잘 귀화 이유, “한국어 ‘우리’라는 표현 감동적”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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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7:51
2012년 10월 10일 17시 51분
입력
2012-10-10 17:26
2012년 10월 10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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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구잘 귀화 이유’
방송인 구잘이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구잘이 출연해 한국으로 귀화 신청을 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구잘은 “귀화 신청을 이미 1년 8개월 전에 했고 지난 6월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한국 문화가 좋다. 다들 잘해주고 챙겨준다. 계속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귀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어의 ‘우리’라는 표현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도 이제 한국 사람이 돼 우리나라로 하고 싶을 정도로 감동이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잘 귀화 이유 예쁘게 잘도 말하네~”, “이렇게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이 있다니~ 기쁘다”, “구잘 귀화 이유에 감동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3주년 특집으로 차화연, 별, 오연서, 김유정, 이루마, 이홍기,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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