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되는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남희석은 “트위터에 올린 지각하는 연예인이 누군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희석은 “탁재훈 씨는 아니다. 그날 새벽에 알고 지내는 스태프와 나눈 얘기를 올린 것 뿐이다. 탁재훈은 요즘 늦지 않는다. 그리고 탁재훈의 출연료는 800만 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희석은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회당 800만 원 받는 연예인의 지각. 아침부터 아이와 식사도 포기한 박봉의 조명 스태프를 두 시간 이상 멍하게 기다리게 만드는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지각 연예인’으로 탁재훈을 지목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희석 해명 웃기다. 출연료부터 오류~ 더 안타깝네”, “이렇게까지 말하는거 보니 사실이 아닌 듯~”, “남희석 해명까지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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