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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혜빈 배려, 논란의 여지있는 담배갑 ‘슬쩍’ 센스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0 19:36
2012년 10월 10일 19시 36분
입력
2012-10-10 19:26
2012년 10월 10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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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배려
배우 전혜빈의 배려있는 모습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혜빈의 센스 넘치는 배려심’이라는 제목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의 법칙)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멤버들이 박정철의 가방을 뒤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담과 김병만이 가방을 뒤지던 도중 불쑥 담배갑이 삐져나와 전파를 탔다.
이때 누군가의 손이 담배갑을 재빨리 가방으로 밀어넣었다. 손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전혜빈이었던 것.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담배나 흡연 장면이 노출돼 논란이 되어왔기에 장시간 전파를 탔다면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센스넘친다”, “전혜빈의 매너손 훈훈하네요”, “정글의 법칙에 어울리는 여배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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