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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석천, 대놓고 남자헌팅 “입술 자국 남겨줄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1 10:25
2012년 10월 11일 10시 25분
입력
2012-10-11 10:19
2012년 10월 11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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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석천. 사진제공 | QTV
‘다이아몬드걸’ 홍석천, 남자 헌팅 나섰더니…
연기자 홍석천이 드디어 남자 헌팅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시즌2’의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프로그램 최초로 남성을 섭외해 메이크 오버하는 ‘다이아몬드 보이’를 홀로 선보인다.
매번 남성 특집을 만들어달라고 외치던 홍석천은 최근 녹화에서 체육대학교로 유명한 용인대를 찾아갔다.
불끈불끈 근육을 가진 남학생들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던 홍석천은 애교를 부렸다. 심지어 “내 머리에 입술 자국 하나 남겨줄래?”라고 말하는 등 대놓고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유도 선수들을 찾아갔을 때는 한 학생이 유도 기술로 홍석천을 넘어뜨리고 팔을 꺾는 암바 기술을 걸자 “아우~ 좋아!”라고 외쳐 모든 사람을 경악케 했다.
짐승남들 사이에서 못된 손을 작렬하며 홀로 기뻐하는 홍석천을 본 출연자들은 “신 났네 신 났어. 못 보겠네”라며 놀렸고, MC 이휘재는 “이번 한 번만입니다. 시청자분들 채널 돌리지 마세요”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11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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