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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 나우 19금 철회 예정, “이게 바로 월드 스타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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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0:33
2012년 10월 11일 10시 33분
입력
2012-10-11 10:27
2012년 10월 1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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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라잇 나우 19금 철회’
‘강남스타일’에 이은 해외활동 후보곡으로 물망에 올랐던 ’라잇 나우’에 대한 19금 판정이 철회 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이하 음심위)를 열고 지난해 10월 이전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한 300여곡을 해제키로 했다.
19금 판정 철회 최종 확정은 오는 12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결정할 예정이다.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한 300여곡 중에는 가수 싸이의 노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라잇 나우’와 ‘오늘 밤새’, ‘미치도록’, ‘솔직히 까고 말해’ 등 이다.
‘강남스타일’의 해외 활동을 이을 후부곡으로 물망에 올라있는 ‘라잇 나우’가 19금 판정을 받은 이유는 가사 때문이다.
가사 중 ‘인생은 독한 술’, ‘웃기고 앉았네. 아주 놀고 자빠졌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생쇼를 하네’ 등이 해당된다.
‘라잇 나우 19금 철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잇 나우 19금 철회는 당연하다”, “가사 좀 과격하긴 하지만 19금까지는 아닌 듯”, “이게 바로 월드 스타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잇 나우’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7백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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