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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케니지 “‘강남스타일’ 한국 홍보대사돼 기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1 14:03
2012년 10월 11일 14시 03분
입력
2012-10-11 14:02
2012년 10월 1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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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지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케니지는 "공연에서 느꼈던 한국인들의 열정과 에너지에 반해 한국에 애정을 갖게 됐다"며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의 명예홍보대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들도 강남이 있는 서울에 방문했다고 하니 많이 부러워한다"면서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전했다.
이참 사장은 "색소폰의 마술사 케니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광스럽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케니지는 1995년 첫 내한공연을 한 후 현재까지 10여 차례 한국을 찾아 대형 콘서트를 펼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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