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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재철 사장 “김구라 MBC 복귀 불가”… 네티즌들 뿔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2 15:25
2012년 10월 12일 15시 25분
입력
2012-10-12 14:22
2012년 10월 1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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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동아 DB
MBC 김재철 사장의 ‘김구라 복귀 불가’에 네티즌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김 사장은 지난 11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자리에 참석해 “강호동은 11월 중순 복귀하지만 김구라는 이사회 지적으로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팬들은 ‘김구라 복귀 불가’ 소식을 듣고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씻을 수 없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철없을 때의 얘기로 방송 복귀 불가를 운운하는 것이 답답하다”면서 “혹시 모를 정치적인 계산이 들어가 있다면 나중에 배로 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었다.
한편 강호동이 복귀하는 ‘무릎팍 도사’는 독립 편성돼 목요일 심야시간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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