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의 전작 싱글 ‘그녀가 온다’ ‘레이서’도 연출했던 뮤직비디오 연출팀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카오스의 밝고 건강하고 상큼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처음해보는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멤버들이 따라와 준 덕분에 예쁜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카오스의 리더 박태양은 “지금까지 해 보지 않은 새로운 방법이라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영상이 아닌 사진으로 표현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팬 여러분께서 뮤직비디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진 편집으로 이뤄진 ‘키스 키스’ 뮤직비디오는 박태양이 꽃을 들고 연인에게 고백하러 가기 전 상상하는 모습을 담아, 부드럽고 달달한 노래의 이미지와 어울려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박태양(24)현선(24) 희재(22) 동민(20) 두환(19) 등 5인조로 구성된 카오스의 신곡 ‘키스 키스’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만한 ‘투명인간’이란 소재를 노래에 담았다.
신나는 펑키리듬과 강력한 로큰롤의 조합으로 풀어낸 곡으로써 ‘베이비 키스 키스 미’ ‘짜릿한 너 짜릿한 너’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띄고 있다. 아이돌 답지 않은 솔(soul) 음색과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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