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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릭 여장 변신, 짧은 핫팬츠 입고 ‘요염 자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3 22:15
2012년 10월 13일 22시 15분
입력
2012-10-13 17:31
2012년 10월 1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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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여장 변신, 짧은 핫팬츠 입고 ‘요염 자태’
에릭이 에릭수나문에 이어 에틸다로 또 한 번 파격 변신했다.
13일 방영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모델 한혜진, 김원경, 지현정, 이현이, 양윤영, 송해나와 함께 하는 ‘패션채널 - 모델, 신화’ 2편이 방송된다.
모델들과 짝을 이룬 신화는 두 커플씩 팀을 이뤄 본격적으로 최종미션인 패션쇼에 도전했다.
각 팀은 회의를 통해 패션쇼 주제 ‘가을’에 맞는 콘셉트를 정하고 직접 의상, 음악, 조명 등을 총연출하며 하루 동안 준비한 패션쇼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완성도 높은 쇼를 선보였다.
특히 짧은 가죽핫팬츠와 단발가발을 쓰고 레옹의 마틸다로 런웨이에 등장한 에릭의 파격 변신에 패션쇼 현장에 있던 300명의 방청객은 충격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에릭은 무대에 오르자 마틸다로 빙의된 마냥 요염한 자태로 런웨이를 누벼 큰 찬사를 받았다.
과감한 여장으로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릭은 “부모님과 조카가 볼까 걱정”이라며 “이번 주 ‘신화 방송’은 안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방송의 반고정’ 장동혁의 사회로 진행된 신화방송 패션쇼는 마이티마우스와 지나의 축하무대와 국내 톱 모델 송경아,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패션쇼의 열기를 더했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제공ㅣJTBC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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