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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괴물 장어, 구워서 맛봤더니… “김병만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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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15 09:52
2012년 10월 15일 09시 52분
입력
2012-10-15 09:29
2012년 10월 15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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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병만족 괴물 장어’
병만족이 ‘괴물 장어’ 사냥에 나선 장면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 숲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병만족의 ‘괴물 장어’ 사냥 모습이었다.
병만족은 든든한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눈여겨 봐둔 장어 사냥터로 직접 만든 대나무 통발을 들고 출동했다.
통발을 이용한 사냥에 실패하자 김병만은 직접 사냥을 결심했고, 늪지대 양쪽에 진흙으로 둑을 쌓고 물을 퍼내는 전략을 세워 다시 ‘괴물 장어’ 사냥에 돌입했다.
결국 장어는 김병만에게 들어 올려져 땅으로 튕겨 나왔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부족원들은 사냥 성공에 환호했다.
이후 사냥한 장어를 구워먹은 김병만은 “이제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든든하다. 마다가스카르산 장어가 1위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병만족 괴물 장어’를 본 네티즌들은 “병만족 괴물 장어 엄청나게 크네”,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다”, “역시 김병만 족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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