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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타임캡슐 “보관료 6개월만 낸 이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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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15 19:00
2012년 10월 15일 19시 00분
입력
2012-10-15 17:13
2012년 10월 15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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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1박2일 타임캡슐’
‘1박2일’ 엽기소나무 타임캡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6개월 만에 강원도 정선 엽기 소나무를 다시 찾았다.
앞서 지난 3월 시즌2 시작 2회 만에 찾은 강원도 정선 엽기소나무 공원에는 당시 ‘1박2일’ 멤버들의 각자 속마음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은 바 있다.
이날 최재형PD는 “때가 왔다. 타임캡슐을 오픈할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무슨 타임캡슐을 벌써 여느냐”라고 물었고 김승우 역시 “추억을 가지려면 최소 2~3년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PD는 “아무튼 때가 됐다. 사실 타임캡슐 보관료를 6개월 치밖에 내지 않았다. 그땐 우리가 불안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타임캡슐 공개할 때 빵 터졌다~”, “진짜 그때는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최PD 입담이 멤버들 못지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충북 제천 1탄 ‘통(通)하였느냐?’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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