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15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아니지만 먹는 양에 비해 덜 찌는 편이다. 그렇다고 꼭 먹고 싶는 걸 억지로 참지는 않는다”고 밝히며, 자신의 식사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고소영은 “음식을 적당히 먹되 탄수화물 섭취량을 취대한 줄이려고 애쓴다. 예를 들어 고기와 밥을 먹고 싶어도 둘 중 하나만 먹는 식이다.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에 밥까지 먹게 되면 결국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 허기가 질 때 과자보다 칼로리가 낮은 견과류와 씨리얼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영의 깜짝 망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
고소영은 “사실 그간 몸매관리를 위해 따로 운동을 해본 적도 없다. 대신 매일 아날로그 체중계에 올라가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쓴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명상을 위한 절 체조는 몸매관리 목적으로 시작한 게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다. 앞으로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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