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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속사 “유리가 사망? 해당매체 확인 연락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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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8:31
2012년 10월 17일 08시 31분
입력
2012-10-17 08:14
2012년 10월 17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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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속사 “유리가 사망? 해당매체 확인 연락 없었다”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 (35·차현옥)가 사망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뤘다.
17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유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룰라 출신 채리나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고 서울 한남동 순천향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유리와 소속사 측 모두 놀랐다. 보도한 매체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 아마 해당 매체에서 잘못 알았거나 다른 사람을 보고 착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리는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 거의 확실한 사실이다”며 “지금 유리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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