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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유정 친언니 공개, ‘걸그룹급 외모’ 우월한 유전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7 10:35
2012년 10월 17일 10시 35분
입력
2012-10-17 10:23
2012년 10월 17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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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의 친언니가 동생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언니에게 항상 미안하다”며 자신의 친언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때 붐은 김유정의 친 언니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과 똑 닮은 친언니는 청순하면서도 예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유정 역시 “사람들이 가장 예쁜 사람에 대해 물어볼때 항상 언니라고 대답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유정은 “언니의 꿈도 연예인이다. 그런데 언니가 오디션 보는 날 내가 ‘메이퀸’ 촬영 때문에 엄마와 함께 지방에 있었고 언니가 결국 오디션을 못 봤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미안한 마음에 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서운했는지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더라. 말문이 막혀 언니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평소 무뚝뚝했던 언니가 장문의 답장을 보내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유정은 자신의 친언니에게 “항상 미안하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둘이 서로 의지해야 할 때가 많아질 테니까 앞으로도 많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언니”라는 영상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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