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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지해 탈퇴… 4인조로 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7 11:34
2012년 10월 17일 11시 34분
입력
2012-10-17 11:17
2012년 10월 1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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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멤버 지해의 탈퇴로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멤버 지해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에서 빠지고 26일 발표하는 앨범부터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 4명으로 당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지해가 팀에서 빠지는 이유는 오랫동안 전공에 대한 진로를 고민해오다 이번에 학업에 열중하기로 했다. 현재 지해는 성균관대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 이상 지해가 걸스데이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며 “어려운 결정을 한 지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6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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