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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민아 “한복 벗기 걱정된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7 14:30
2012년 10월 17일 14시 30분
입력
2012-10-17 14:14
2012년 10월 1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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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사진제공 | 앳스타일, 와이트리미디어
‘신민아, 망언? 몸매관리 고민’
배우 신민아가 동안 미모와 몸매 관리 비결을 살짝 귀띔했다.
신민아는 최근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탓에 감기까지 걸린 신민아는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촬영에 피해가 갈까 먼저 환하게 웃으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화보를 마친 신민아는 인터뷰에서 몸매관리 비결을 묻자 “다이어트는 필수다”고 강조햇다.
신민아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하면서 한복 때문에 긴장의 끈을 좀 놨더니 엄청 살이 쪘다”며 “한복이라 티가 안 나 다행이지만 내심 한복을 벗을 날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식이 조절, 운동 등을 통해 바짝 관리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도로 살이 붙는다. 요즘엔 점점 늙고 있다는 것도 새삼 실감한다. 촬영을 하다 보면 어렸을 때보나 확실히 힘들다”고 밝혔다.
또 “생각해보니 막상 특별한 관리법은 없는 것 같다”며 “하나 꼽자며 요즘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자주 웃고 뛰어다니다 보니 더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민아는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에서 아랑 역으로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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