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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지해 탈퇴, “진로 문제 등 개인적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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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17:50
2012년 10월 17일 17시 50분
입력
2012-10-17 16:33
2012년 10월 17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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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지해 탈퇴’
걸스데이 지해가 팀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7일 “멤버 지해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에서 빠지고 26일 발표하는 앨범부터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 4명으로 당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탈퇴는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됐다고 한다. 현재 성균관대 무용과에 재학 중인 지해는 학업에 열중하기로 결정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더이상 지해가 걸스데이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며 “어려운 결정을 한 지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지해 탈퇴 소식 안타깝다”, “걸스데이 음반 발표 앞두고 아쉽다”, “충분히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지해 탈퇴가 왕따설과 관련이 있다던데… 진짜 진로때문일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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