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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차현우, ‘대풍수’ 첫 등장에 형 못지 않은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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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11:42
2012년 10월 18일 11시 42분
입력
2012-10-18 11:29
2012년 10월 1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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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가 ‘대풍수’ 첫 등장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차현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인임(조민기)의 수하인 장군 원해로 등장했다. 이날 원해는 이인임이 홍건적을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상황에 동행하며 큰 풍채와 강한 인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현우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으로 그의 부친은 중견배우 김용건이다. 차현우는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연예계에 데뷔 했다. 이후 차현우는 2003년 극단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형 닮아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알고보니 연예인 집안이구나”, “형보다 뛰어난 연기자로 거듭나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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