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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브래드 리틀 “공연 흥행하면 강남스타일 추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8 14:39
2012년 10월 18일 14시 39분
입력
2012-10-18 14:25
2012년 10월 18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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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7년 만에 내한하는 '오페라의 유령'은 '원조 팬텀'이라고 불려진 브래드 리틀과 클레어 라이언 그리고 안소니 다우닝이 공연한다.
1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제작보고회에서는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브래드 리틀의 첫 마디는 "저 돌아왔어요 (I'm back)" 였다.
그는 "팬텀으로 돌아와서 굉장히 흥분되고 라이언과 다우닝과 함께 해서 굉장히 좋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클레어 라이언과 안소니 다우닝 역시 "한국에 와서 매우 즐겁다"며 한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자간담회 중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세 배우는 웃음을 터트렸다.
클레어 라이언은 "유투브에서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굉장히 재밌었다"고 말했고 안소니 다우닝은 "한국에 오면 강남스타일 말춤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브래드 리틀은 "'강남스타일'을 잘 모른다. 하지만 유명한 것은 알고 있다. 우리 공연에선 강남스타일을 보진 못할 것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페라의 유령'이 매진을 이루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 팬들 앞에서 '강남스타일' 춤을 출 의향은 있다. 사진을 찍을 때 화이팅 포즈보단 강남스타일 느낌으로 찍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세계 1억 3천만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2005년 월드투어 이후 7년 만에 찾아온 내한공연이며 의미 있는 25주년의 역사적인 무대를 원어 그래도의 감동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공연에는 '원조팬텀'인 브래드 리틀을 비롯해 크리스틴 역에는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으로는 안소니 다우닝이 참여한다. 12월 7일 개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ㅣ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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