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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범수 “싸이 친구라 했더니, 美 출입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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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0:11
2012년 10월 19일 10시 11분
입력
2012-10-19 10:04
2012년 10월 1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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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 동아닷컴DB
‘김범수, 미국서 싸이 인기 실감’
가수 김범수가 싸이와의 친분으로 미국에서도 스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형 혹시 지금 미국? 형 덕분에 출입국 심사 때 스타 됐어요. 친구라고 했더니 다들 난리 난리! 역시 형은 월드스타일!”라며 싸이의 인기를 실감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이 진짜 국제가수네”, “김범수와 싸이가 친하구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20일 오후 미국 뉴욕에 있는 카네기홀에서 단독콘서트 ‘2012 KIM BUMSOO GET ALRIGHT SHOW WITH ORCHESTRA’를 개최한다. 그는 애틀랜타, 버지니아,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 15일 호주로 출국, 현지 방송과 행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마친 뒤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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