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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관능의 아이콘’ 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애도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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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3:30
2012년 10월 19일 13시 30분
입력
2012-10-19 13:25
2012년 10월 19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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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엠마누엘’ 스틸컷
‘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원조 섹시스타’ 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덜란드의 외신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실비아 크리스텔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병원에서 잠을 자던 중 향년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비아 크리스텔은 뇌졸중으로 지난 7월 암스테르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2000년대 초반 목과 폐에 암 진단을 받고 10년간 투병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4년 영화 ‘엠마누엘’로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떠오른 실비아 크리스텔은 7편의 ‘엠마누엘’ 시리즈와 ‘채털리 부인의 사랑’, ‘프라이빗 레슨’등에 출연했다.
‘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유감이다”, “어렸을 때 정말 좋아하던 배우인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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