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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구 감독 호칭 이제 익숙해… 벌써 5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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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5:11
2012년 10월 19일 15시 11분
입력
2012-10-19 15:06
2012년 10월 1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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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감독님’이라는 호칭에 적응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5번째 연출작인 영화 ‘복숭아나무’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구 감독님이라고 사람들이 불러주신다. 벌써 5번째 작품이다 보니 슬슬 구 감독님이라는 호칭에 적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4년 방송된 ‘논스톱5’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구혜선은 단편 ‘유쾌한 도우미’와 ‘당신’, 장편으로 ‘요술’을 연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실력 대단하다”, “벌써 5번째? 멋지다”, “이번 영화도 대박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결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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